본문 바로가기

주식

디즈니 주가 전망, 하락 원인, 4분기 실적 발표, 어닝쇼크, 디즈니 플러스 구독자, 디즈니랜드 개장

반응형

어제 디즈니 4분기 실적이 발표된 이후 디즈니의 주가가 급락했습니다. 안그래도 디즈니는 고점대비 꽤나 빠진 상태였는데 전날 대비 7%이상 빠지는 일이 발생했죠. 갑자기 디즈니의 주가가 빠져 주주들이 많이 놀랬을텐데요, 디즈니의 주가는 미리 예상했던 실적보다 실제 실적이 미치지 않아 타격을 받은 것 같습니다.

출처 네이버금융

디즈니는 코로나 이후 주매출이었던 디즈니랜드에서 수익이 줄어 디즈니플러스에 온 힘을 기울였습니다. 3분기에 디즈니 플러스 구독자 수가 늘었지만 최근 가입자 증가세가 미미하다고 합니다. 디즈니플러스는 3분기 이후 이번에 가장 가입자 수의 증가폭이 저조했다고 합니다. 가입자 수가 늘긴 했지만 증가세가 부진한 게 문제인 것 같습니다. 그에 따라 매출액도 전망보다 못했고요.

디즈니 플러스의 대표적인 경쟁 상대는 넷플릭스인데요, 넷플릭스는 한동안 부진했지만 오징어게임과 다양한 컨텐츠들로 구독자를 유입하여 가입자 수가 증가했습니다. 그에 비해 디즈니플러스의 가입자 수 증가 추세는 넷플릭스보다 좋지 못하다고 하네요.

출처 네이버금융

디즈니 전망을 어둡게 보는 분들도 있지만 한편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분들도 있습니다. 오히려 지금 저가라 매수하기에 적기이며 어차피 디즈니플러스 구독자는 늘어날 것이고 위드코로나가 진행되면서 디즈니랜드의 이용자도 늘어나기 때문입니다. 코로나 이후 디즈니랜드가 모두 개장하면서 디즈니랜드의 매출도 증가하겠죠.

출처 네이버뉴스

디즈니의 전체 매출액은 약 1853천만달러로 지난해 동기인 1471천만달러보다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전망치인 189천만달러에 못미쳤죠. 하지만 순이익으로 따지면 지난해 같은 분기보다 많이 늘었습니다. 또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되었고요.

출처 네이버뉴스

디즈니는 4분기에 디즈니, 마블, 스타워즈, 픽사 등 콘텐츠를 동시에 선보일 것이라고 하는데요, 아직 디즈니플러스를 이용할 수 없는 국가들도 많습니다. 이번에 한국에 디즈니플러스가 출시되면서 이에 따른 기대감도 큽니다.

 

애플, 마소 등 다른 테크주에 비해 최근 디즈니가 계속 지진부진하여 재미가 없는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디즈니같은 브랜드 가치가 높은 우량주는 우상향할 것이라 봅니다. 물론 판단은 각자의 몫이지만 디즈니는 향후 메타버스와 관련하여 발전할 가능성도 높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포트폴리오를 다양하게 하려고 노력합니다. 제게 주식보단 부동산이 잘맞지만 그렇다고 주식을 아예 멀리할 수는 없으니깐요. 각자 잘 판단하셔서 올해도 성투하시길 바랍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