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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액티브 투자 VS 패시브 투자, 개별 종목 VS ETF 인덱스 투자, 장단점, 주식 재테크 포트폴리오 구성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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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처럼 주가가 변동하는 때는 시장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보다 방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금이 바닥이라고 외치는 분들도 많지만 진짜 찐바닥이 어딘지는 아무도 모르기 때문이죠. 상승장에는 어떤 기업이든, 종목이든 상승하지만 하락장에는 그렇지 않습니다. 스스로 종목을 선택하는 건 쉽지 않기 때문에 요즘은 다소 수익률은 낮을 수 있지만 변동성이 작은 액티브 투자가 트렌드가 된 것 같습니다.

출처 네이버 증권

요즘 많이들 하시는 ETF도 패시브 투자의 일종으로 볼 수 있는데요, 코스피200, 나스닥, S&P 등 주요 지수, 인덱스를 추종하는 투자 방법입니다. 펀드같지만 주식처럼 종목으로 상장되어 펀드의 단점을 해소하고 주식의 장점을 결합한 투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패시브 투자는 급격히 상승한 개별 종목보다 수익률은 낮을 수 있지만 오히려 장기적으로 수익률이 더 높을 수 있습니다. 종목을 잘 분석하지 못한 상태로 진입하여 손실을 보는 것보다 오히려 최종 수익률은 높은 경우가 많죠. 그에 따라 요즘은 개별 종목을 고르는 액티브 투자보다 ETF를 이용한 패시브 투자의 선호도가 많이 높아진 것 같습니다.

패시브 투자는 직장인들이나 주식을 처음 시작하는 분들이 입문하기 좋습니다. 주변을 보면 대부분 패시브 투자로 시작했다가 관심 있는 개별종목을 추가로 담는 경우가 많은데요, 가끔 개별종목 투자를 하다가 지치고 물려 ETF를 이용한 패시브 투자로 돌아서는 경우도 있습니다. ETF 패시브 투자는 이렇게 장기투자자, 주식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기 힘든 투자자, 입문 투자자에게 좋습니다.

출처 네이버 증권

하지만 ETF 종목들을 보면 전부 마음에 드는 기업들로 구성된 게 아닐 겁니다. 그러다보니 내가 개별종목으로 ETF처럼 하나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해볼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여기서 문제가 또 생기는데요, 자금이 많다면 ETF처럼 포트폴리오를 분산하여 나만의 포트폴리오를 만들 수 있지만 적은 자금으로 투자를 하기가 어렵습니다. 또 분할매수, 분할매도가 어려워 괜찮은 타이밍을 놓치기도 쉽고요.

출처 네이버 증권

이렇게 보면 패시브 ETF 투자가 훨씬 좋은 것 같지만 아무래도 직접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액티브 투자보다 흥미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주식에 흥미가 많은 사람들이 꼭 수익률이 높은 건 아닙니다.

 

부동산이든 주식이든 결국 투자판에 오래 남는 사람이 승자입니다. 아무리 작년 수익률이 좋아도 올해 수익률이 떨어진다면 전체적으로 마이너스가 날 수 밖에 없고요.

출처 네이버 증권

투자인생 통틀어서 수익률을 비교해봤을 때 살아남을 자신이 있는 투자방법을 고수하시길 바랍니다. 올해는 투자 난이도가 매우 어려워 잘못된 투자를 할 바엔 잠시 증시를 관망하다가 상승이 시작할 때쯤 참여하는 것도 괜찮은 방안인 것 같습니다. 물론 어떤 투자가 옳다고 할 수 없으며 자신만의 투자방법을 찾되 리스크 관리 하시면서 투자인생을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그럼 올해도 좋은 결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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