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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미국 장기투자 ETF, QQQ, SPY, DIA, 나스닥, S&P500, 다우 추종 ETF, 안전한 투자, 하락장 버티는 매수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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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한국 모두 FOMC에서 금리인상을 예고한 이후 대세하락장의 국면에 들어섰습니다. 개별종목은 상승장에 수익률이 높지만 하락장에 손실이 커서 마음을 안정시키기가 쉽지 않죠. 하지만 나스닥, S&P500, 다우 등 지수에 투자를 하면 하락장을 맞이하더라도 언젠가는 우상향 할거라는 믿음이 있기 때문에 주가가 하락할 때 계좌를 닫고 현생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부동산이든 주식이든 투자는 상승 때 큰 수익을 얻는 것보다 장기적으로 투자판에서 오래 살아남는 것이 중요하다는 게 절실하게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출처 https://finance.yahoo.com

제가 생각하는 장기투자 종목은 누구나 알고 있는 ETF QQQ, SPY, DIA입니다. 모두 미국의 대표적인 지수 나스닥, S&P500, 다우를 추종하는 ETF. 나스닥은 나스닥의 모든 보통주를 시가총액에 따라 산출했으며 S&P500은 미국의 주요 500개 기업의 시가총액을 산출한 지수입니다. 다우는 다우존스의 증권거래 상장 우량기업들을 따르는 지수입니다. 미국의 3대 지수는 장기적으로 우상향했으며 한국의 코스피, 코스닥보다 등락 폭이 조금 적습니다. 물론 절대적인 것은 없지만 장기적으로는 수익을 얻게 됩니다.

QQQ는 운용보수율 연 0.2%로 한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미국 ETF인 것 같습니다. 운용보수가 좀 높다는 생각이 들지만 그만큼 거래량도 많기 때문에 나스닥을 따르는 다른 ETF보다 안전해보입니다. QQQ는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등 IT 소프트웨어 기업들과 아마존, 테슬라, 엔비디아 등 기술주, 성장주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배당은 연 4회로 배당분배율은 0.4~0.5%정도로 낮은 편입니다.

출처 https://finance.yahoo.com

SPY는 운용보수율 연 0.09% QQQ보다 훨씬 저렴한 편입니다. QQQ가 기술주, 성장주에 집중되어있는 반면 좀더 다양한 종목을 담고 있죠. 배당 역시 연4회로 연평균 1%대의 분배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포트폴리오를 보면 QQQ와 마찬가지로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구글, 테슬라 등을 담고 있고 더불어 버크셔 해서웨이, JP모건, 존슨앤존슨, 비자 등 금융, 소비재 등 종목이 훨씬 다양합니다만 역시 테크가 가장 비율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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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finance.yahoo.com

마지막으로 다우지수를 추종하는 DIA는 운용보수율 연 0.16% QQQ보단 낮고 SPY보단 높습니다. QQQ는 기술주 위주, SPY는 기술주에 플러스 알파라면 DIA는 훨씬 다양한 기업들을 담고 있습니다. 이렇게만 보면 DIA가 장점이 없는 것 같지만 배당금을 월마다 주는 월배당 ETF입니다. 분배율도 1% 중반대로 SPY보다 높은 편이고요. 가끔씩 배당을 받는 재미가 있어서 포트에 담는 분들도 많습니다. 포트폴리오 종목을 보면 유나이티드 헬스, 골드만삭스, 홈디포, 마이크로소프트, 세일즈포스, 비자, 맥도날드 등 주가가 높은 종목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하락장에 타격이 큰 기술주에 방어를 할 수 있기에 포트폴리오 분산 차원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출처 네이버 증권

요즘 주식 시장이 좋지 않아 기존 투자자들은 매우 힘든 시기가 될 것 같습니다. 현금이 있다면본격적인 금리인상이 시작된 후 진입하기도 좋을 것 같지만 현 주식시장 심리상태상 쉽게 들어서기가 쉽지 않을 것 같네요. 리스크 관리하시면서 성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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