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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미국 소비자 물가 CPI 7.9% 역대적 급등, 한은 기준금리 인상, 유가 상승, 나스닥 코스피 주가 하락,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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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미국 소비자 물가지수는 7.5%40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었는데요, 2월 소비자 물가지수가 7.9%를 기록하여 1월의 기록을 깼습니다. 특히 유가 상승이 컸는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과 물가 급등이 맞나 더욱 급등하게 된 것 같습니다. 전쟁이슈로 급락했던 미 증시는 다시금 회복하는 듯하다가 소비자물가지수 발표 이후 다시 하락으로 이어졌습니다.

출처 네이버 뉴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이슈도 아직 끝나지 않았는데요, 외무장관이 서로 만나 회담을 했지만 뚜렷한 해결방안이 나오지 못했습니다. 생각보다 전쟁이 길어지고 이로 인해 미국 나스닥, 코스피 할거 없이 세계 증시는 한동안 조정장을 벗어나기 힘들 것 같습니다.

미국의 소비자 물가지수가 폭등하면 미국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기준금리도 인상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한은은 현재 통화정책 기조가 여전히 완화적이며 줄어나갈 필요성을 시사했습니다. 현재의 완화정도를 조금씩 줄여나가 기준금리를 인상할 예정이며 추가 인상 의견을 강력히 표출했습니다.

출처 네이버 뉴스

또한 한은은 대출규제가 강화되고 기준금리가 오르면서 가계대출의 증가세가 잡혔으며 부동산의 급등도 안정되었다고 봤는데요, 하지만 가계대출 수요가 여전하며 물가상승은 부동산 집값 상승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또한 부동산 세제 완화정책을 공약으로 내세운 윤후보가 대통령으로 당선되면서 대출과 금리로 눌려있던 수요층이 다시금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또한 코로나 바이러스, 오미크론 유행으로 경제 침체화가 여전한 가운데 기준금리를 급격하게 올리기엔 다소 무리가 있어 한은 입장에서도 기준금리 인상 폭과 정도에 대한 고민이 많습니다.

출처 네이버 뉴스

3월에는 FOMC회의 일정이 있는데 아마 금리 인상을 시작할 것 같습니다. 최소 3FOMC 전까지는 조정 또는 하락장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막상 금리를 인상한 이후에는 악재가 해소되었다고 판단하여 다시 주가가 오르기도 했었는데요, 이번엔 지정학적 리스크를 피할 수 없으며 역대적인 물가 상승으로 3월에 기준금리를 얼마나 인상할지에 따라 주가 흐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현재 미국 나스닥, 한국 코스피 주가를 보면 우량주, 소형주 할거 없이 모두 하락세입니다. 그나마 우량주는 하락 폭이 조금 방어를 하지만 특히 실적이 받쳐주지 못하는 성장주의 경우 반토막 이하로 내려가기도 했습니다. 특히 메타버스 이슈로 급등했던 종목들이 큰 하락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출처 네이버 뉴스

지금은 투자를 한다면 많이 하락한 우량주 위주로 장기 투자 관점에서 분할매수하는 게 유일한 방안인 것 같네요. 지금까지 많이 상승하기도 했고 현재 지정학적 리스크와 금리인상 이슈가 섞여 단기적인 급등이 일어나긴 어렵습니다. 숏을 날리기엔 확률적으로 어렵고 예측을 벗어난다면 견디디 힘들 것으로 보이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들어가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올해도 성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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