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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미국 연준 금리 0.25% 인상, Fed 올해 7번 금리 인상 발표, 5월 양적 긴축 예고, 나스닥 상승, 주식 투자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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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미국 FOMC 회의를 통해 Fed는 미국 기준금리를 0.25% 인상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금리 인상은 3 3개월만의 금리 인상인데요, 앞서 0.5% 까지의 금리 인상의 가능성도 강했지만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으로 인해 경제가 불안정한 것을 감안하여 0.25%만 인상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올해 FOMC 회의는 총 6번 남았으며 앞으로 여섯 차례에 걸쳐 금리를 인상할 수 있음을 예고했습니다.

출처 네이버 뉴스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연준은 금리를 인상했다가 2019년도에 금리를 인하하기 시작했으며 2020년 코로나로 인해 제로금리시대가 열렸는데요, 그 이후 첫 금리 인상은 꽤나 경제에 타격이 크지 않을까 싶습니다.

Fed의 파월 의장에 따르면 인플레이션의 파급효과가 생각보다 심각하며 적극적인 긴축이 필요하다면 계속하여 가속화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시장에서는 오히려 주가 상승이 나타났는데요, 기존 금리 인상은 예고되었던 일이고 0.5%가 아닌 0.25%를 인상하면서 투자자들은 다소 긍정적으로 본 것 같습니다.

출처 네이버 뉴스

하지만 이번 금리인상만으로 위험이 해소되었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작년만 해도 2022년의 금리는 약 0.9%정도로 예고했지만 올해 남은 6번을 합쳐 7번 인상을 한다면 약 2%에 가까운 기준금리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첫 금리 인상이 예상보다 크지 않아 주가가 큰 타격을 받지 않은 것 같지만 5월쯤 본격적인 양적긴축이 시작되면 분위기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은 물가상승을 부추겼지만 fed의 기준금리 인상의 폭을 낮추는 효과를 가져다 주었습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이 종결되고 해소된다면 오히려 fed는 본격적으로 금리를 인상할 수 있습니다.

출처 네이버 뉴스

현 주가시장을 마냥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없습니다. 생각보다 한해에 7번의 금리 인상은 매우 큰 타격입니다. 물론 금리가 인상한다고 주가가 하락하는 건 아닙니다. 금리가 상승한다는 건 그만큼 경제가 활황이라는 뜻이며 역사적으로 금리가 상승하였을 때 주가가 오히려 오른 적도 있었습니다.

 

문제는 금리 인상의 속도입니다. 금리 인상의 속도에 경제가 따라올 수 있다면 주가는 오히려 상승할 수 있지만 금리 인상의 속도에 경제가 발을 맞추지 못하면 오히려 주가는 매우 위험한 구간에 진입할 수 있습니다.

출처 네이버 뉴스

현재 주식 시장은 잠깐의 갈등은 해소된 것처럼 보이나 앞으로 금리인상 속도에 경제가 어떻게 반응할지는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투자자는 시장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사람이며 하락장에 주식이 없다면 상승장에도 주식을 소유할 수 없습니다. 리스크 관리는 필수이되 각자 형편에 따라 감안할 수 있는 리스크는 안고 갈 수 있겠습니다. 올해는 변동성이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럼 올해도 성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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