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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부동산 이야기

평택 재개발 세교 1구역 관리처분인가 (feat. 평택1구역 통복1구역 재개발 재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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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핫한 평택, 2030년 평택 도시, 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 고시 이후 재개발, 재건축 가능한 빌라, 아파트에 대한 문의가 뜨겁습니다. 저는 작년에 재건축 가능한 아파트를 미리 매수했었는데 이렇게 뜨거울 줄 알았으면 더 매수할걸하고 아쉬움이 남네요. 오늘은 평택 재건축이 아닌 재개발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평택은 세교동 일대에 세교1구역 재개발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위치는 지제역과 평택역 사이로 지제역과도 가깝고 위에 있는 고덕신도시, 삼성전자 반도체공장과도 가깝습니다. 사업시행인가는 20207월에, 관리처분인가는 20212월에 나고 이주를 앞두어 안정성이 매우 높습니다.

지하 3, 지상 32층 아파트 12동으로 건설될 예정이며 총 1573가구에서 조합원 263세대 민간임대 1230세대 공공임대 80세대입니다. 조합원과 민간임대 물건은 평형은 25, 332가지로 25평이 대부분입니다. 아파트 준공은 20253월이며 4월부터 입주예정입니다.

84타입 분양가는 약 3,1~3.3억으로 비교적 저렴한 편입니다. 요즘 지제역 더샵 센트럴시티 33평 기준 p4억 이상 붙고 매매가 8억이 넘습니다. 세교1구역 아파트가 입주할 때 평택의 시세를 생각하면 그 이상이 될 것 같습니다.

 

다만 민감임대, 공공임대 등 임대 물건이 많다는 게 단점입니다. 평택은 과거 지금과 달리 입주가 많아 오랫동안 부동산 분위기가 좋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사업지연도 참 많았죠. 2018년에 정부가 지원하는 공공임대 사업 덕분에 그나마 사업이 여기까지 진행되었습니다.

 

현재 P1억 중반대 정도로 84기준 분양가 3.2+1.5=4.7억 정도 예상됩니다. 여기 장점은 분담금 계약금 10% 잔금 90%로 지금은 분담금의 10%만 준비하면 된다는 겁니다. 감평가는 약 3~5천 정도로 감평가 4천으로 계산하면 실투금: 4+P1.5+(분양가-감평)*10% 해서 약2억정도 듭니다. P가 너무 올라서 실투금이 크지만 향후 평택시세를 예측한다면 오를 폭이 큽니다.

이 외에 평택은 평택1구역과 통복1구역 재개발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평택1구역은 평택 1구역은 2023년 내에 통복1구역은 2024~2027년 예정이네요. 제가 작년에 매수한 작은 아파트도 역시 2단계의 2024~2027년에 예정입니다.

 

현재 평택1구역과 통복1구역은 완벽하게 구역이 구분되지 않았지만 대략 예측할 수는 있습니다. 평택 1구역은 평택역 주변에 있으며 집창촌을 포함하지 않을까 있습니다. 주변에 가면 재개발예정지구 심의통과를 했다는 현수막이 크게 붙어 있습니다.

통복1구역은 통복시장이 근처에 있으며 집상태가 아직 그렇게 나쁘지 않습니다. 이곳들은 장기적으로 보고 접근하는 게 좋겠습니다. 요즘 평택이 급격한 상승세다보니 매물은 별로 나오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럼 성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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