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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증권계좌 CMA통장 뜻, 종류, RP, MMF, 중개형 ISA 비교 장단점, ISA 의무가입기간, 서민형, 일반형, 중도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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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증권에서 계좌를 만들려고 하면 일반 거래계좌 외에 CMA, ISA 등 다양한 계좌를 개설할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주식거래 계좌가 따로 있고 CMA 통장이 따로 있었는데 제가 이용하는 신한금융투자만 보더라도 CMA통장에서 주식거래가 가능합니다. 주식거래 후 남는 금액이나 주식거래를 위해 잠깐 준비해둔 금액이 RP형으로 매매가 되니 소소한 이자지만 그래도 돈이 놀고 있는 것보단 낫다는 생각이 듭니다.

출처 https://www.maxpixel.net

CMA통장은 요즘 이자 좋은 파킹통장이 생기기 전에 많이 사용했었는데요, 요즘은 워낙 이자 좋은 파킹통장이 많아 예전보단 사용하는 분들이 줄어든 것 같습니다. CMA통장의 장점은 하루만 맡겨도 이자가 생긴다는 점인데요, 이자가 일반 은행의 입출금통장보단 높고 예적금보다는 낫은 정도입니다. 즉 오래 묵힐 돈보단 유동성 있게 순환할 돈을 잠깐 맡겨두기에 적합한 통장이죠. 매일 이자를 계산해서 지급되니 복리효과도 누릴 수 있고요. 또 제가 사용하는 신한금투처럼 cma에서 주식거래가 가능하니 여기에 돈을 넣어두었다가 주식 예약매수 매도를 좋습니다.

CMA통장 종류는 RP, MMF, MMW, 종금형 이렇게 나뉘며 주로 RP형이 많습니다. RP형은 환매조건부채권에 투자를 하여 수익금을 고정금리 이자로 받는 형태입니다. 즉 증권사가 자체로 보유한 채권을 담보로 고객의 돈을 빌려 쓴 뒤 미리 약정된 이자를 지급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금리가 고정되어 있고 안정적인 국공채에 투자를 하기 때문에 돈을 잃을 가능성이 매우 희박합니다. 하지만 증권 CMA통장은 은행의 파킹통장처럼 예금자보호가 되지 않습니다. 즉 원금손실 가능성이 없다고 할 수는 없지만 몇 년 안에 그 증권사가 망할 게 아니라면 문제가 생길 일은 희박하다고 보면 됩니다.

출처 https://freesvg.org

그 다음 많이 사용하는 CMA형태가 MMF인데요, MMF는 단기국공채 등에 투자를 하며 자산운용사가 운용해서 운용에 따라 수익이 달라집니다. MMW는 단기상품에 투자하여 일일정산을 해서 좀더 복리효과가 크고요. 마지막으로 종금형은 가장 안정적인 형태로 유일하게 예금자 보호가 되는 상품입니다. 종금형은 주로 종금사에서 운용하여 증권 계좌형태로는 나오는 경우를 보지 못했습니다.

출처 https://pixabay.com

요즘 ISA계좌도 많이 나오는데요, ISA계좌는 개인종합자산을 관리해주는 계좌로 예적금은 물론 펀드나 ETF, 리츠, 주식 등 다양한 금융상품에 거래가 가능합니다. 가장 큰 장점은 이익 손실을 통산하여 세금을 낸다는 점입니다. 또한 절세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상품이죠. 형태는 서민형과 일반형이 있는데 서민형은 총급여 5천만원 이하 근로소득자로 가입의무기간은 3년입니다. 납입한도는 2000만원으로 400만원은 비과세, 비과세 한도 초과분은 9.9% 저율과세가 적용됩니다. 일반형은 그 이상 근로소득자로 비과세는 200만원이고 납입한도와 초과분은 동일합니다

출처 https://pix4free.org

ISA계좌는 전금융기관에서 1계좌만 가능하며 운용방식에 따라 내가 직접하는 신탁형과 수수료를 내고 전문가에게 맡기는 일임형이 있습니다. 의무가입기간 3년동안 원금은 인출이 중도가능하며 수익은 인출이 불가능합니다. CMA계좌나 ISA계좌 등 다양한 상품들이 많은데 증권사에서 각각 이벤트가 진행 중이니 혜택 잘 누리시면서 성공적인 투자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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