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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부동산 이야기

경기도 평택 옆의 안성 지역 분석 전망, 분양권과 공시지가 1억이하 아파트 (이트리니티 공도 센트럴파크, 주은 풍림, 주은 청설, 금산주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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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근접한 핵심 경기도 지역이 충분히 오르자 경기도 양평, 동두천, 여주, 평택, 안성 등 경기도 외곽 부근이 뜨거운 요즘입니다. 경기도로 말할 것 같으면 경기도 북부, 서부보다는 남부 쪽이 강남과 접근성이 좋고 일자리가 많아 인기가 많은데요, 그에 비해 북부, 서부의 외곽지역이 오른 것에 비해 남부 외곽지역은 비교적 덜 오른 느낌입니다.

특히 경기도 평택은 삼성이라는 양질의 일자리를 품고 있어 앞으로 천지개벽이 기대되는 도시 중 하나인데요, 최근 평택이 조금씩 오르면서 옆에 있는 안성도 함께 분위기가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경기도 안성은 평택 옆에 위치하여 평택과 서로 수요 공급을 주고받는 지역으로 안성하면 대부분 스타필드를 떠올리실 겁니다.

안성의 인구수는 약 18만명으로 조금씩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인구는 주변 경기도, 특히 평택으로 많이 빠지고 있으며 인구가 몰려있는 지역과 없는 지역의 구분이 뚜렷한 편입니다.

 

경기도 안성은 과거 2016년부터 공급이 쏟아지다가 2018년에 본격적인 공급폭탄을 시작으로 평택과 함께 오랫동안 하락기를 겪었습니다. 그런데 작년부터 100이하에 머물렀던 시장강도가 반응하며 미분양이 급격하게 사라지고 있는데요, 그러다가 대책발표 이후 매매강도가 다시 침체되었다가 올해 들어 매매강도와 전세강도가 함께 상승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안성은 올해와 내년 공급물량이 하나도 없는데요, 2023년에 공급물량이 많긴하지만 2년치 누적된 공급물량을 채우는데 급급하여 크게 무리는 없어 보입니다.

하지만 경기도 안성은 앞서 말했듯이 평택과 수요공급을 함께 주고받는 지역입니다. 평택과 함께 봤을 때 공급물량이 올해, 내년에도 계속 초과 상태라는 것을 감안해야 합니다..

 

그럼에도 안성이 매력적인 것은 너무 가격이 저렴하다는 점인데요, 작년 부산의 급등에서도 봤듯이 향후 공급이 많든 적든 저렴하다면 충분히 오를 폭이 많습니다. 주변 경기도, 충청도와 비교해봐도 안성은 경기도라고 하기에 너무 저렴합니다.

 

지금 시장강도가 가장 뜨거운 지역은 안성의 금산동인데요, 금산동은 유치원, , , 고 그리고 대학교까지 가깝고 주변에 도서관, 공원 등 거주하기 좋은 환경을 갖고 있지만 전부 구축 아파트뿐입니다. 금산주공은은 1억도 안되는 가격에 입주도 30년차에 가까워 재건축을 바라보고 들어가는 수요로 보입니다.

 

경기도 안성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는 분양권인 이트리니티 공도 센트럴파크인데요, 매매가는 5억 910만으로 요즘 지방 준신축 아파트도 대부분 6억까지 가는 것을 고려해도 너무 저렴한 가격입니다. 특히 안성의 공도읍은 평택과도 가까워 접근성이 좋습니다.

 

가장 거래량이 많은 아파트 또한 경기도 안성 공도읍에 있는데요, 1위, 2위는 주은 청설, 주은 풍림으로 둘 다 소형평수지만 2000년도에 입주하였음에도 불구하고 1억이 안 되는 가격입니다. 당연히 공시지가 역시 1억 이하일 테고2000년도 입주라 그렇게 구축도 아니니 매매, 전세 갭도 딱 붙어있습니다.

 

안성은 현재 분양권 신축 또는 1억 이하 물건 위주로 거래가 활발합니다. 다만 안성은 주변에 빈 땅이 워낙 많아 언제든지 공급물량이 터질 가능성이 많습니다. 또한 평택도 함께 고려하여 투자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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