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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부동산 이야기

원주시 GTX-A 경강선 연결 수서역 접속부 설치 가능할까, 잇따른 교통 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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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가 지나간다고만 하면 하루 사이 몇억이 오르며 신고가를 갱신하는 곳들이 속출하고 잇는데요, gtx에 따라 지역간의 희비가 교차하는 요즘입니다. 일반적으로 gtx는 서울, 경기, 수도권의 얘기고 지방은 논외라고 생각하기가 쉬운데요, 취근 강원도 원주시가 GTX-A노선과 경강선 연결을 위해 GTX-A 노선의 수서역 접속부 설치를 건의했다고 합니다.

19일 원주시는 GTX-A노선을 경강선에 연결하기 위해서는 수서역 접속부 설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수서-광주선 기본계획 노선을 확정해달라는 건의문을 국토부에 제출했습니다.

현재 GTX-A노선은 공사중에 있으며 9월에 수서역 공사가 예정되어 있는데요, 경강선과 gtx-A 연결을 위해서는 이때 수서역 접속부 연결 공사가 이뤄져야 되겠죠. 이 때문에 원주시는 경간선과 gtx-a 연결을 확실화 하기 위한 전제조건들을 마련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출처 네이버 뉴스

경강선은 판교역과 여주역을 잇는 수도권 전철로 성남시 분당구, 광주시, 이천시, 여주시를 이어주고 있습니다. 2016년에 경강선 판교~여주 구간이 개통되었으며 GTX-A 성남역과 환승을 위한 판교역과 이매역 사이 역을 신설할 예정이며 월곶~판교 구간이 개통되면 연수~월곶~판교까지 연장할 예정입니다.

출처 네이버 뉴스

경간선을 원주시까지 이어지는 사업이 추진중인데요, 원주시장에 따르면 지방과 수도권의 상생발전을 위해서는 정부의 과감한 투자로 지방의 접근성을 높여야 한다. gtx-a 수서역 접속부가 설치되면 추후 중부 내륙철도 등 남북철도망 연결을 위한 토대가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원주는 강원도지만 교통호재가 많아 미래에 수도권과 접근성이 매우 편리해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특히 원주~강릉 KTX 개통으로 서원주역에서 서울 청량리까지 무려 40~5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게다가 판교~여주 경강선이 서원주역까지 이어진다면 이 파급력은 엄청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판교는 고급일자리의 메카로 웬만한 서울을 뛰어넘는 입지조건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출처 네이버 뉴스

이번주 kb 주간동향을 보니 강원도 강릉이 매매가 상승 3위를 차지했는데요, 강원도는 이제 교통 불모지가 아닌 수도권의 배후도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나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원주에 거주하거나 투자하신 분들은 좋은 성과가 나타나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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