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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부동산 이야기

대선 이후 재건축 분위기, 서울 양천, 노원 매물 급감, 잠실, 목동 분위기, 2022년 부동산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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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대선까지 지켜보자는 분위기로 인해 상승을 멈추고 조정시간을 갖던 집값이 다시금 꿈틀거리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윤당선인이 재건축 활성화를 위한 공약을 내세워 재건축 규제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샘솟고 있습니다. 대선 이후 급매를 찾는 분들이 많아지고 매물을 내놓은 사람들도 매물을 다시 거두어들이는 분위기입니다.

출처 네이버 뉴스

윤당선인은 재건축을 위한 안전진단을 완화하고 가장 조합원에게 부담스러웠던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도 함께 완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 용적률을 최대치로 끌어올리면서 용적률 때문에 재건축이 불가능했던 단지도 재건축의 희망이 생겼습니다. 또한 리모델링법도 완화하여 서울, 수도권의 노후화 아파트를 중심으로 분위기가 바뀌고 있습니다.

이후 잠실에서는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 완화를 노려 재건축을 늦추려는 움직임도 보이며 재건축이 불가능했던 양천구 목동의 분위기도 한층 달라질 것 같습니다. 특히 노후화 아파트가 많지만 입지가 좋은 노원구 상계동 위주로 재건축 사업이 빠르게 진행중인데 안전진단에서 떨어진 단지들도 분위기 반전 이후 다시 안전진단을 신청할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 네이버 뉴스

하지만 재건축은 시작이 된다고 해서 바로 만들어지는 게 아니라 최소 5년에서 길게는 10년 이상 걸립니다. 또한 워낙 재건축을 해야 할 노후화 단지들이 많아 한꺼번에 진행되지는 않습니다. 가장 기대되는 곳은 양천구 목동과 노원구 상계동인데요, 교육열이 높은 학군지, 주거환경이 좋은 곳들은 재건축에 대한 수요가 가장 높습니다.

출처 네이버 뉴스

물론 대선 이후 이러한 공약들이 차례차례 잘 진행될지는 조금 지켜봐야겠습니다만 확실히 향후정부는 아파트 공급부족을 인정하고 노후화단지를 재건축, 리모델링으로 최대한 탈바꿈하기를 원하는 것 같습니다. 재건축이 활성화되면 단기적으로 집값이 급등할 수 있겠지만 장기적으로는 공급이 확대되면서 시장이 안정화됩니다.

 

서울의 재건축, 리모델링 기대감은 현재 1기 신도시까지 이어지고 있으며 서울이 상방을 뚫어줄 경우 1기 신도시의 입지 좋은 곳들 위주로는 기대감으로 인해 집값이 오르고 재건축, 리모델링이 시작될 수 있습니다.

출처 네이버 뉴스

또한 현재 부동산 양도세가 너무 높아 매도를 하고 싶어도 못하는 분들이 많은데 윤당선인은 양도세 완화, 부동산 세제 완화정책을 공약으로 내세워 거래량도 다소 활발해지지 않을까 합니다.

 

부동산 투자자들이 대선까지 숨죽이며 결과를 지켜봤을텐데요, 이제 향후 투자계획을 재정비하여 올해도 성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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