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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부동산 이야기

서울 부동산 집값 상승, 압구정, 여의도, 성수, 목동 토지 거래허가구역 재지정되나, 재산권 침해, 2022년 부동산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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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이후 불확실성이 제거되고 부동산 규제 완화와 재건축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늘어나면서 서울의 집값이 하락을 멈추고 다시 상승할 기세가 보입니다. 서울의 압구정, 여의도, 목동, 성수는 토지거래허가구역이 지정되었지만 4월 말 해제될 예정이었는데요, 토지 거래허가구역이 재지정되어 1년 연장될 가능성이 큽니다.

출처 네이버 뉴스

서울엔 압구정동, 여의도, 목동, 성수동 주변으로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재건축, 재개발 예정지가 많으며 용산구 철도 정비창 터, 한강로동, 이촌2동 일대에도 재건축, 재개발 구역들이 있습니다. 또한 잠실에도 국제 교류 복합지구, 영동대로 개발 사업지 인근, 강북의 공공 재개발 후보지들이 있습니다.

먼저 토지거래허가구역이란 부동산 거래가 투기적으로 활발하다고 판단되거나 지가가 급격하게 오르는 지역이나 투기과열이 우려되는 지역에서 5년 내의 기간 동안 지정되어 과열을 방지하고 가격을 안정화시키기 위한 방안입니다.

출처 네이버 뉴스

서울시는 다음달 4월 말에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이 끝나는 4, 압구정, 여의도, 성수, 목동의 재지정을 검토합니다. 윤당선인은 안전진단 완화,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 완화 등 재건축 규제를 허물 것을 공략으로 내세워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도 이에 따라 해제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컸었는데요, 대선 이후 다시 부동산 상승의 분위기를 감지되자 서울시는 해제를 망설이는 것 같습니다.

출처 네이버 뉴스

작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곳들은 매수세가 확연히 감소되고 지정되지 않은 곳들 위주로 다시금 상승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이에 따라 토지 거래허가구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재산권 침해에 해당된다며 반대를 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선거가 끝났지만 6월엔 지방선거가 있기 때문에 윤당선인의 부동산 완화정책이 그 전까지는 활성화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또한 윤당선인이 대통령으로 당선된 이후 서울 부동산 분위기가 바뀌었다는 의견이 분분한데요, 이에 따라 집값 안정화가 목표인 만큼 초기부터 본격적인 공략을 실천하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출처 네이버 뉴스

올해 상반기는 전국적으로 큰 상승세를 보이지 않고 일부 하락하는 지역과 일부 상승하는 지역이 확연히 나뉘어졌는데요,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은 조정장에 있으며 그 동안 못 오른 지방 소도시는 아직도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대선이 마무리된 만큼 올해 하반기는 다시 전국적인 상승 흐름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물론 그럼에도 서울, 수도권은 많이 올랐기 때문에 뒤늦게 진입하기보다는 아직 덜 오른 저평가 지역들을 위주로 살펴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올해도 성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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