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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FOMC 회의 5월 일정 미국 FED 연준 빅스텝 0.5% 금리 인상, 나스닥 하락, 코스피 비트코인 영향,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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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다가오는 5월에는 FOMC 회의 일정이 있습니다. 3월에 개최되었던 FOMC에서 빅스텝 기준금리 5%인상 가능성을 시사했지만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0.25% 인상으로 마무리 되었는데요, 다가오는 5FOMC 회의에서는 빅스텝 0.5% 인상 가능성이 높아 나스닥, 코스피, 비트코인까지 큰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출처 네이버 뉴스

아직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태가 완전히 마무리된 건 아니지만 물가상승지수가 최대치를 찍어 엄청난 인플레이션이 예상되는 가운데 금리인상을 멈출 수는 없는 실정입니다. 게다가 저번 회의 때도 다음 금리인상은 빅스텝 0.5%가 적절하다고 시사했기에 순차적인 금리인상을 피할 수는 없습니다.

빅스텝이란 기준금리를 한번에 0.5% 올릴 때를 칭하며 자이언트 스텝은 0.75% 금리 인상을 의미합니다. 문제는 5월 빅스텝으로 금리인상이 그치지 않는다는 건데요, 다가오는 6, 7월에는 빅스텝이 아닌 자이언트 스텝, 0.75% 인상의 가능성도 나오고 있습니다.

출처 네이버 뉴스

보통 경제 활황으로 인해 물가가 오를 경우 금리 인상이 경제에 큰 타격을 주지 않습니다. 금리를 올린다는 건 그만큼 시장 상황이 좋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하고요. 하지 주변을 둘러보면 경제가 활황이라고 느끼기 어렵습니다. 아직 코로나로 인해 기존매출 회복도 안된 소상공인들이 대다수입니다. 이렇게 물가가 오른 건 경제가 좋았기 때문이 아니라 시장에 돈을 지나치게 많이 풀었기 때문입니다. 현재 물가가 많이 올랐지만 임금은 물가만큼 오르지 못하고 있습니다. 고용이 그만큼 받쳐 주지 못해 경제 상황이 그렇게 좋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물가만 오른, 조금 비정상적인 시장이 펼쳐졌습니다.

출처 네이버 뉴스

이렇게 시장상황이 좋지 않은데도 시장에 돈을 많이 풀었기 때문에 물가가 오르면, 과거의 스태그플레이션이 재현실화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럴 경우 시장은 큰 타격을 받아 나스닥은 지금보다 무너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나스닥보다 불안정한 코스피, 비트코인은 더욱 변동성이 커지고 타격이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존 주식에 많은 자금을 넣은 투자자들은 더 이상의 투자는 조금 조심할 필요가 있으며 리스크 관리를 위한 현금확보가 필요합니다. 리스크를 감당할 힘이 없다면 더 큰 손실을 막기 위해 손절을 하는 방법도 택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출처 네이버 뉴스

새로 매수에 들어가는 분들은 지금 가격도 나쁘지 않아 조금씩 발을 담글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더 큰 금리 인상, 시장 변동성이 예상되기에 급한 마음으로 매수를 하는 것은 지양하고 분할매수로 들어가는 게 좋을 듯합니다. 저 또한 그럴 생각이고요.

 

물론 앞으로 시장의 방향은 아무도 맞출 수 없습니다. 언제 반등할 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하지만 리스크 관리는 꼭 하시면서 투자에 임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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