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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네이버 어닝쇼크, 네이버 52주 신저가 최저가, 30만원선 붕괴, 빅테크 네이버 주식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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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빅스텝이 예상되는 금리인상을 앞두고 나스닥, 코스피 할거 없이 변동성이 매우 큰 시장입니다. 한국의 1등 빅테크, IT기업이라고 불리는 네이버가 장중 30만원 선이 붕괴되어 52주 신저가, 최저가를 기록하게 되었는데요, 이유는 불안한 증시 분위기에 어닝쇼크로 인한 충격 때문으로 보입니다.

출처 네이버 뉴스

오늘 네이버는 장중 291000원이라는 신저가를 기록하였습니다. 네이버 1분기 영업이익에 따르면 전년보다 5%가 오르긴 했지만 예상되는 컨센서스를 훨씬 하회해서 실망매물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실적 부진 때문도 있지만 원래 1분기는 큰 영업이익을 기대하기 어려운 비수기라고 하는데요, 게다가 실적이 낮게 나온 이유는 올림픽 중계권과 음원 비용 정산이 뒤늦게 적용되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해외사업을 진행하면서 마케팅 비용이 상승하고 인건비 역시 상승한 측면도 있고요.

출처 네이버 뉴스

네이버 측에서는 올해부터 마케팅, 인건비 등 비용 절감을 위한 효율화에 집중하고 수익성도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에 따라 영업 마진 역시 1분기 보다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네요. 네이버는 요즘 한국에서 붐인 스마트스토어를 일본에 진출하기 위한 사업을 구축하고 있는데요, 일본 쇼핑 시장이 큰 만큼 진출만 성공적으로 이뤄진다면 수익 상승을 기대해볼 수 있겠습니다. 웹툰 등 콘텐츠에 대한 해외반응도 현재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K컨텐츠가 유행하면서 한국 웹툰 뿐만 아니라 웹소설, 영상 등 다양한 장르에 진출하기를 기대해봅니다.

출처 네이버 뉴스

네이버는 코로나 이후 수혜를 받으며 엄청난 주가 상승을 보여줬는데요, 이제 코로나 잠식이 기대되며 리오프닝이 기대되는 만큼 재작년, 작년만큼의 상승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하지만 현재 해외진출 사업도 순조롭게 이어나가고 있고 네이버 자체의 잠재력은 매우 높다고 보기에 단기간의 수익보다는 장기투자 관점으로 접근하는 게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출처 네이버 뉴스

올해는 변동성이 크고, 재작년, 작년만큼의 수익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시장입니다. 무지성 투자를 하는 것 보단 차라리 방관하는 게 나을 수도 있을 것 같네요. 그럼 올해도 성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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