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청년도약계좌 신청 기간, 조건 나이, 소득, 실업자, 무직자, 은행 우대금리

7월 청년도약계좌 신청이 100만명을 넘었습니다. 이득이 워낙 많아 신청하지 않으면 무조건 손해입니다. 청년도약계좌는 6월, 7월, 그리고 이제 8월 3차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청년도약계좌란?

청년도약계좌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정부가 막대한 이자를 덧붙여 주는 정부사업입니다. 계좌 개설하고 60개월동안 매달 70만원 하나도내에서 자유롭게 적금할 수 있습니다. 매달 최대 6%의 이자를 정부에서 지원해줍니다. 보통 이자에 대한 소득세가 빠지고 입금되는데요, 무려 청년도약계좌는 이자에 대한 소득세가 비과세입니다.

청년도약계좌 신청 기간

매월 신청기간이 있으며 심사를 통해 승인이 되면 개별적으로 개설 기간에 은행에서 계좌를 개설할 수 있습니다. 8월 신청기간은 8월 1일부터 8월 11일까지입니다. 심사를 넣을 경우 서민금융진흥원에서 대략 3주에 걸쳐 심사를 진행하며 심사가 통과된다면 은행에서 계좌를 개설하면 됩니다.

청년도약계좌 조건

모든 사람이 신청할 수는 없으며 청년들만 신청할 수 있는데요, 여기서 청년의 기준은 만 19~34세입니다. 그리고 개인 소득은 직전 과세기간 연간 총 급여액이 7500만원 이하여야 하며 종합소득의 경우 6300만원 이하입니다. 무직자의 경우 안타깝지만 신청이 불가능합니다.

가구소득 역시 고려되는데요, 중위소득 180%이하만 가능합니다.

은행 우대 금리

은행 금리는 기본 4.5%에서 시작되며 소득이나 개별 은행의 추가요건을 충족할 경우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만약 모든 조건을 충족시킨다면 최대 6%까지 이율을 받게 됩니다.

3년 고정 기본 금리는 농협, 신한, 우리, 하나, 기업, 국민은행의 경우 4.5%이고 대구, 부산, 광주, 전북, 경남은행의 경우 4%입니다. 열거한 은행 모두 소득 우대금리는 0.5%이며 은행별 우대금리에 따라 추가적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청년도약계좌 주의사항

만기까지 유지를 하지 않으면 혜택을 받을 수 없습니다. 약 5년이기에 유지를 할 수 있도록 가능한 금액만 적금으로 넣는 게 좋겠습니다. 꼭 해지하지 않고 유지하여 정부 지원금 두둑히 받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