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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부동산 이야기

충남 아산 조정지역 지정? 비규제지역 미분양관리지역 아산에 투자자가 몰리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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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HUG에 따르면 기존의 전남 광양, 경남 양산, 창원이 미분양관리지역에서 제외되고 충남 아산과 경남 거제 총 2개지역을 선정했습니다. 거제는 미분양이 서서히 감소하다가 최근 조금 늘었고 충남 아산도 미분양이 감소하는듯하다가 최근에 많이 늘었죠.

출처 네이버부동산

몇없는 비규제지역인 아산은 최근 매매가가 많이 증가되면서 조정지역으로 지정될 수 있다는 썰들이 난무했습니다. 충남 아산 미분양의 대부분 물량은 용화동 줌파크인데요, 용화동 줌파크가 미분양 물량이 많아 조정지역으로 지정되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보통 미분양이 많아지는 지역은 투자를 꺼리게 됩니다. 하지만 아산은 오히려 계속해서 투자자들이 유입되고 가격도 오르고 있는데요, 특히 천안아산역 주변 탕정역 중심으로 프리미엄이 많이 붙은 상태입니다.

출처 호갱노노

아산 물빛 신도시는 야외물놀이장, 야외공연장, 대규모 복합쇼핑몰 등 근린여가 생활시설들이 조성되어 천안 불당신도시와 함께 시너지효과를 누릴 것으로 예측됩니다. 아산은 생각보다 땅이 넓습니다. 특히 향후 공급이 많기 때문에 구축이나 입지가 좋지 못한 곳들과 신축, 입지 좋은 곳들의 격차가 매우 커질 것 같습니다.

 

 

앞으로 공급물량이 많은데도 매매가가 늘어나는 건 투자자들이 진입하기 좋은 환경이라는 점이 크게 작용한 것 같습니다. 투자자들 입장에선 비규제지역 분양권만 가능한데 지금 남은 비규제지역 중 아산만큼 매력적인 도시는 없으니깐요.

출처 부동산지인

또 수요가 계속해서 늘어나는 것도 한몫을 하고 있는데 아산 탕정은 삼성을 품고 있는 도시로 계속해서 인구가 증가하고 있고 삼성 또한 아산 삼성 대규모 투자 계획을 앞서 밝혔습니다.

출처 부동산지인

아산은 투자처로 나쁘지 않습니다만 입지에 따라 향후 희비가 엇갈릴 것 같습니다. 아산줌파크 미분양은 언제 줄어들지 모르겠네요. 아산 투자는 앞으로 구도심보다 배방, 탕정 쪽으로 고려하는 게 좋습니다. 젊은 사람들의 수요는 계속해서 아산의 동쪽으로 이동하는 추세입니다.

 

그럼 올해도 성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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