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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부동산 이야기

GTX-C 왕십리, 인덕원, 의왕, 상록수역 신설, GTX-A, B, C, D 노선 공개, 개통시기, 정차역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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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가 집값을 좌우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GTX가 정차한다고 하면 하루 사이 집값 앞자리수가 바뀌는 일이 허다했습니다. 한동안 잠잠했던 GTX가 또 다시 이슈화되었는데요, 기존 경기도 양주 덕정과 수원을 잇는 GTX-C노선에 왕십리역, 인덕원역, 의왕역, 상록수역을 추가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기존 gtx-b노선에 역을 추가하는 방안도 고려중이라 gtx 행방에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겠습니다.

출처 네이버 뉴스

국토부에 따르면 회의 끝에 GTX-C 노선에 왕십리역, 인덕원역, 의왕역, 상록수역의 적격성이 확보되어 실시협약에 반영했다고 합니다. 이 실시협약은 향후 KDI검토와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심의 절차를 통해 확정될 예정입니다.

특히 상록수역은 기존에 이슈화된 상태에서 신설이 무산된 것처럼 되어 이래저래 말이 많았습니다. 기존에 선진입했던 분들은 물린 후 매도하기가 참 난감했을텐데 그 분들에겐 좋은 소식이 되었네요. 이리하여 GTX-C는 덕정역, 의정부역, 창동역, 광운대역, 청량리역에서 왕십리역을 거쳐 삼성역에 도달한 뒤 양재역, 과천역 그리고 인덕원역 금정역에 간뒤 상록수와 의왕으로 나뉘어 의왕역에선 수원역에 이르게 됩니다.

출처 네이버 뉴스

또한 GTX-BGTX-D노선 추가역도 고려하고 있는데요, GTX-B노선은 서부권을 연결하는 광역철도로 최대 3개역까지 추가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예상된 GTX-B노선은 송도에서 부평, 부천, 신도림, 여의도, 용산, 서울역, 청량리, 상봉, 별내, 평내호평, 마석을 잇고 있으며 이 사이에 추가역이 생길지 연장이 될지 의문입니다.

출처 네이버 뉴스

GTX-D노선은 처음에 이슈화되었다가 서울 강남 정차가 무산되면서 외면받았던 노선인데요, 상록수역을 봤듯이 향후 노선 추가와 정차역 신설 등 어떻게 변할지 모르니 관심있게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기존 개통시기가 가장 이르게 예상되었던 GTX-A노선은 파주 운성에서 서울 삼성을 이고 서울 삼성에서 화성 동탄을 잇는 구간으로 나뉘는데요, 파주 운정에서 서울 삼성을 잇는 구간은 2024 6, 서울 삼성에서 화성 동탄을 잇는 구간은 2023 12월로 개통시기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다만 서울시의 삼성역 복합환승센터 건설계획이 지연되어 2028년까지는 GTX가 삼성역에 정차하지 못합니다. 국토부 관계자에 따르면 그전에라도 지하철 2호선 삼성역과 바로 갈아타는 작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기존 진행하던 GTX-A의 개통이 신설역 추가보다 우선되어야 하는 게 아닐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출처 네이버 뉴스

게다가 최근 대선 공략들을 보면 GTX를 동두천, 평택까지 잇는다는 말도 나오는데요, 지금 시기엔 매우 불명확한 사실이고 현시점에서 기존 사업도 제대로 되고 있지 않아 대선 전 단순한 이슈로 끝날지 추후 현실화될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입니다.

 

GTX 노선은 아직 불명확한 점들이 많지만 향후 집값을 좌우하는 교통의 핵심입니다. 앞으로 GTX 행방이 어떻게 되는지 지속적으로 살펴보는 게 좋겠습니다. 그럼 올해도 성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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