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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부동산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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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 vs 서구 지역 비교 분석 (도룡sk뷰 vs 둔산 크로바) 안녕하세요 재무요정 모모입니다. 수도권과 경기도가 서울과 키 맞추기를 하는 요즘, 대전 역시 세종을 따라 가격이 다시 상승하기 시작하는데요, 매매가가 가장 높게 달리는 곳은 대전의 유성구입니다. 그런데 대전의 대장이자 고소득 일자리가 포진된 유성구와 전통적인 학군의 대장으로 유명한 서구, 과연 어느 곳에 들어가는 게 좋을까요? 수요(인구) 유성구는 주로 대전 서구에서 인구가 유입되며 전출 또한 서구, 그리고 세종으로 빠져나가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세종과 인접해있어 가장 큰 영향을 받지 않을까 싶습니다. 서구도 주로 대전 유성구에서 인구가 유입되며 유성구와 세종으로 인구가 빠져나가고 있습니다. 유성구에 비해 서구의 전입 대비 전출 비율이 높은 편입니다. 서구에서 입지가 가장 좋은 둔산지구에는 구축 아파트들..
대전, 세종과 키맞추기 다시 시작! 대전 지역분석 안녕하세요 재무요정 모모입니다. kb주간 동향을 보면 수도권, 경기도 불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대전 유성구가 금주 상승률 3위를 차지했습니다. 세종의 폭등으로 대전이 다시 상대적으로 저렴해 보인다 싶었는데 역시 대전도 키 맞추기에 들어가는 것 같네요. 과거 대전은 세종 공급폭탄, 인구 유출로 인해 장기간 가격변동 없이 맥을 못 추던 곳인데요, 새로운 신도시가 생기면 처음엔 그 곳으로 인구가 빠지지만 시간이 지나고 안정되면 오히려 서로 상승효과를 보거나 다시 원도심으로 회귀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대전 역시 세종의 공급이 안정되고 세종의 집값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느껴지면서 2년 전부터 매섭게 상승하기 시작했죠. 수요(인구) 대전의 인구는 150만이 조금 안되는데요, 광역시에서 부산, 인천, 대구 다음으..
청주 오창 vs 율량지구 지역 비교분석 (오창 센트럴 vs 율량 대원칸타빌) 안녕하세요 재무요정 모모입니다. 방사광가속기에 이어 소부장으로 인해 오창에 대한 관심이 붉어졌는데요, 호재가 많은 것에 비해 청주가 전체적으로 저평가라고 판단되어 이전에 청주 흥덕구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번엔 이슈를 몰고 있는 오창이 속하고 있는 청주의 청원구에 대해 분석해보겠습니다. 수요 청원구는 청주에서 흥덕구 다음으로 인구가 가장 많은 곳으로 청주에서 영유아~10대 비율이 가장 높으며 30~40대 생산인구 또한 가장 많은 곳입니다. 청원구 내에서도 가족단위 젊은층은 산업단지가 많은 오창, 청주 북부생활권의 원도심인 율량지구에 주로 분포되어 있습니다. 공급 청원구는 2019년 이후로 향후 2023년까지 계속 공급이 없을 예정입니다. 과거 막대한 공급량으로 인해 매수세가 꺾였지만 오창의 호재에 힘입..
청주 복대동 vs 가경동 지역 비교분석 (지웰시티2차 가경아이파크3단지) 안녕하세요 재무요정 모모입니다. 청주는 위치적으로 가까운 세종, 대전, 천안에 비해 아직 저렴한데요, 과거 많은 공급물량과 이른 시기에 조정지역으로 규제되어 현재 저평가되어 있는 곳 중 하나입니다. 최근 청주는 오창으로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데요, 오늘은 오창이 아닌 청주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흥덕구에 대해 분석해볼까 합니다. 흥덕구는 청주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곳으로 청주의 강남이라고 불리는 복대동이 위치한 곳인데요, 청주의 잘 사는 사람들이 세종으로 유출되면서 과거 많은 인구를 빼앗겼습니다. 오랜 시간 침체기를 겪다가 세종 집값의 진입장벽, 청주의 호재, 공급물량 해소 등으로 인해 작년부터 크게 상승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제가 관심있게 살펴보고 있는 곳은 복대동과 가경동인데요, 복대동은 청주의..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동산 지역분석 (래미안부평 vs 삼산타운) 안녕하세요 재무요정 모모입니다. 최근 전국적으로 집값이 들썩이면서 다른 광역시와 수도권에 비해 인천이 상대적 저평가라고 판단되어 인천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은 인천하면 송도지만 송도가 들어서기 이전 인천의 구도심은 부평구였는데요, 지하철 1호선과 7호선으로 연결되어 인천에서 서울과 접근성이 가장 좋은 곳입니다. 부평구는 최근 gtx, 7호선 연장, 재개발 등으로 많은 이슈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인구 인구는 약 49만4천명으로 지속적으로 감소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청라, 송도에 새 아파트들이 들어서면서 인구를 많이 빼앗기는 것 같습니다. 부평구에서는 부천 상동과 가까운 삼산동에 영유아 비율과 30~40대 생산인구 비율이 가장 많은데요, 특히 삼산동의 7호선 역세권 근처로 학군, 생활환경 ..
다음 오를 지역은 어디? 광역시 중심으로 찾아보는 저평가지역 안녕하세요 재무요정 모모입니다. 과거 일산은 참 살기 좋은 곳인데 집값이 오르지 못했는데요, 일산은 그냥 일산이라서 안 오른다는 말이 있을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이번 장에 김포, 파주, 그리고 일산이 오르는 모습을 보면서 결국 오를 곳은 오른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집값 변동의 가장 큰 3요소는 유동성, 수요, 공급인데요, 수요가 많고 공급이 적은 환경에서 현금 유동성까지 풍부한 장에서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곳으로 돈이 계속 흘러가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시장이 너무 과열화 되었을 때 규제가 들어가면 집값이 안정되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현 정책은 수요와 유동성을 막는 규제로 공급에 대한 대책이 없습니다. 수요와 유동성은 막는다고 막을 수 있는 게 아닙니다. 임대3법 전세대란으로 전세수요도 생존을 위해 ..
부동산 4계절로 매수 매도 타이밍 아는 방법 안녕하세요 재무요정 모모입니다. 부동산은 상품, 무엇을 사는지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건 타이밍, 매수 매도 시기입니다. 주식도 그렇듯이 아무리 가치 높은 삼성전자라도 꼭지에 살고 바닥에 팔면 재미를 볼 수 없습니다. 가장 좋은 매수, 매도 타이밍은 바닥에 사고 머리에 파는 거지만 인간이 그 시기를 예측하기는 쉽지 않죠. 그렇기 때문에 부동산 사이클을 이해하고 흐름을 익혀 좋은 시기에 잘 들어가고 잘 파셔야 합니다. 부동산은 침체기, 회복기, 상승기, 침체기가 반복되는데요, 이는 자연의 흐름과 같아 4계절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겨울 침체기는 겨울로 비유할 수 있습니다. 부동산은 상승을 할 때도 하락을 할 때도 가속도가 붙습니다. 심지어 공급까지 많다면 매매, 전세가 같이 급격하게 하락하며 전세도 잘 나..
청주 오창 소부장 2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호재의 연속 안녕하세요 재무요정 모모입니다. 며칠 전 전국 5개 지역이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되면서 부동산 집값도 함께 들썩였는데요. 소부장은 소재, 부품, 장비의 줄임말로 재작년 일본의 수출규제로 인해 우리나라 산업이 타격을 받으면서 현 정부가 특수 대책 마련을 위해 가장 지원하고 육성하는 산업입니다, 작년 지자체 공모를 통해 10개의 지자체에서 12개 산업단지가 신청을 한 후 최종 5개 특화단지가 발표되었습니다. 소부장 특화단지는 용인(반도체), 전주(탄소소재), 창원(정밀기계), 천안아산(디스플레이), 청주오창(2차전지)인데요, 향후 2차 전지 사업의 발전 가능성이 기대되는 만큼 청주 오창의 미래가 특히 기대가 됩니다. 청주는 2019년까지 부동산 침체기를 겪다가 작년 집값이 오르기 시작하자 바로 조정지역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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