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반값 중개수수료, 반값 복비, 계약일, 잔금일 기준, 부동산 중개수수료 인하 19일부터 적용
부동산 중개수수료에 대한 이런저런 이슈들이 많았는데요, 이전부터 부동산 중개수수료 인하, 개편에 대한 말이 많았지만 여러 이해관계가 부딪혀 난항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수직적인 집값상승으로 중개수수료도 함께 늘어났죠. 결국 오는 19일부터 부동산 중개수수료 중개보수 개편안이 시행됩니다. 현 개편안에 따르면 부동산 중개수수료는 최대 반값까지 절하됩니다. 그렇다고 모든 주택의 중개보수료 복비가 반값이 되는건 아니고요. 매매는 9억원 이상, 임대는 6억원 이상 구간 요율이 세분화됩니다. 부동산 매매 중개수수료는 6~9억 구간이 원래 0.5%였지만 0.4%로 개편되며 9~12억은 0.5%, 12~15억은 0.6%, 15억 이상은 0.7%로 바뀝니다. 임대는 3~6억은 0.4%에서 0.3%로, 6~12억은 0..
성남 구도심 지역 분석, 성남 재개발, 구도심 수정구, 중원구 재개발, 상대원3구역, 신흥3구역, 태평3구역
전국적인 상승기 후반부에 들어서며 재개발, 재건축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습니다. 경기도 성남하면 분당, 판교만 아는 분들이 많은데 성남은 분당구 외에 수정구, 중원구에 구도심이 있습니다. 현재 성남 구도심 수정구, 중원구 중심으로 재개발 붐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죠. 성남 구도심은 위로는 위례, 송파, 강남, 아래로는 분당, 판교가 있습니다. 일자리의 메카인 강남과 판교 둘다 접근성이 좋아 입지적 가치가 뛰어납니다. 교통으로는 분당선과 지하철 8호선이 있는데요, 향후 8호선이 판교까지 연장될 계획입니다. 성남 구도심을 보면 먼저 신흥주공은 산성역 포레스티아로 탈바꿈하여 입주 완료했습니다. 이후 금광1구역, 신흥 2구역은 착공하여 각각 2022년 2023년에 입주 예정입니다. 도환중1구역과 산성구역은 관리..
노원구 재건축 안전진단 연달아 통과, 서울 재건축 공급 시작되나, 상계주공, 중계그린, 극동건영벽산, 한신 청구, 시영아파트
서울의 공급이 부족하다는 건 이제 모두가 알고 있을텐데요, 지금까지 공급 대책은 전부 서울이 아니라 수도권, 서울보다 좋지 못한 입지에 신도시를 만드는 쪽이었습니다. 하지만 3기 신도시처럼 수도권으로 밀려간 수요는 늘 서울의 대기수요로 존재해 서울 집값을 안정시키기는 힘들었죠. 이젠 서울 도심의 재개발, 재건축을 할 수 밖에 없는 시점이 다가왔습니다. 특히 서울 노원구의 재건축이 활발합니다. 서울에서 가장 아파트가 많은 곳은 서울 노원구라고 하죠. 그만큼 재건축을 할 수 있는 아파트도 많은 것 같습니다. 작년 하반기에 서울 노원구의 구축 단지들은 안전진단을 잇달아 신청했는데요, 이제 신청결과가 나오면서 상계동, 중계동, 하계동 일대는 안전진단을 통과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동북선 경전철과 같은 교통 호재로..